태영그룹 "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천549억원 전액 태영건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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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가 "자회사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천549억원 중 잔액 259억원이 어제 일자로 태영건설에 지원됐다"고 밝혔습니다.
티와이홀딩스에 따르면 매각대금 1천549억원 중 400억원은 워크아웃 신청 직후 태영건설의 협력업체 공사대금 지급에 사용됐으며, 티와이홀딩스에 청구된 연대채무 중 리테일 채권의 상환에 89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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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가 "자회사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천549억원 중 잔액 259억원이 어제 일자로 태영건설에 지원됐다"고 밝혔습니다.
티와이홀딩스에 따르면 매각대금 1천549억원 중 400억원은 워크아웃 신청 직후 태영건설의 협력업체 공사대금 지급에 사용됐으며, 티와이홀딩스에 청구된 연대채무 중 리테일 채권의 상환에 89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티와이홀딩스는 리테일 채권 상환과 관련해 "워크아웃 신청으로 즉시 채무를 상환해야 하는 태영건설을 대신해서, 티와이홀딩스가 개인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직접 상환한 것"이라며 "자구 계획 내용대로 매각대금 전액이 태영건설을 위해 사용 완료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중 티와이홀딩스가 갖고 있던 지분의 매각 금액은 1천133억원이며, 416억원은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의 지분을 매각한 금액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5939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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