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 태국 챌린저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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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273위·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 단식 4강에 올랐다.
홍성찬은 4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ATP 방콕오픈 챌린저 1차 대회(총상금 8만2천 달러) 단식 준준결승에서 마라트 샤리포프(383위·러시아)에게 2-1(3-6 6-3 6-2) 역전승을 거뒀다.
2015년 호주오픈 주니어 단식 준우승자인 홍성찬은 2022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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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홍성찬(273위·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 단식 4강에 올랐다.
홍성찬은 4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ATP 방콕오픈 챌린저 1차 대회(총상금 8만2천 달러) 단식 준준결승에서 마라트 샤리포프(383위·러시아)에게 2-1(3-6 6-3 6-2) 역전승을 거뒀다.
홍성찬의 4강 상대는 뤼카 푸유(329위·프랑스)다. 푸유는 현재 세계 랭킹 300위 밖이지만 2018년 세계 10위까지 올랐고, 메이저 대회에서도 2019년 호주오픈 4강 성적이 있는 선수다.
챌린저는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 대회로 단식 세계 랭킹 100∼300위 대 선수들이 주로 나온다.
2015년 호주오픈 주니어 단식 준우승자인 홍성찬은 2022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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