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 딸기 시즌메뉴 한 달 만에 37만잔 판매

폴 바셋 딸기 시즌음료 6종. /사진제공=폴 바셋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23~24년 겨울 시즌 한정 출시한 '딸기 시즌 메뉴 6종'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파냄량 37만 잔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30일과 12월 14일 2차로 나뉘어 출시한 폴 바셋 딸기 시즌 메뉴는 딸기 아이스크림, 설향 생딸기 디저트컵, 라떼, 생과일주스 등 총 6종이다. 12월까지의 판매 수량은 전년 대비 56% 상승한 37만2000잔으로 집계됐다. 하루에 평균 1만1000잔이 팔린 셈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15만개가 팔린 '딸기 아이스크림'이며 음료 중에서는 '딸기 아이스크림 라떼'가 12만잔 이상 판매됐다. 고객들의 지속된 요청에 의해 재출시된 '소잘 설향 딸기 우유'의 경우, 지난 12월 14일 2차로 출시된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딸기 시즌 음료 중 최다 판매 2위를 기록 중이다.

폴 바셋 관계자는 "아이스크림과 주스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설향 딸기를 즐길 수 있는 메뉴들과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딸기 본연의 맛이 특징이다"라며 "특히 소잘 설향 딸기 우유는 소화가 잘 되는 우유를 사용하여 평소 우유를 마시지 못하는 고객들도 맛볼 수 있게 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