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개 교육 스타트업, 무료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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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6개의 교육 스타트업들이 부산 어린이들과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윤보영 샤콘느 대표는 "부산의 스타트업들이 중심으로 아이들의 눈 높이에 다양한 실험적인 콘텐츠로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올해도 더욱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끈끈하게 협업해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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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6개의 교육 스타트업들이 부산 어린이들과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부산 남구 용소로에 위치한 청년창조발전소고고씽JOB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 ‘Nol-ja 어린이 윈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기 때문이다.
협업에 참여한 업체는 △글로벌역량 교육서비스 콩탈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 그루쉽코리아 △단체 취미 클래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레디킨즈 △어린이 클래식 문화예술 스타트업 샤콘느 △어린이 경제교육전문 스타트업 에디스교육 △유아 북큐레이팅 스타트업 우아띵 △빅데이터 낚시 정보 서비스 낚맛:낚시의맛을 운영중인 스타트업 커넥트제로 등이다.
낚시 전문 스타트업 커넥트제로와 영어콘텐츠개발 스타트업 그루쉽코리아는 협업을 통해 ‘재미있는 실내 낚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낚시 활동이 가능한 자연환경, 물고기, 낚시 관련 용어 등을 영어로 재미있게 배우면서 신체활동과 언어학습까지 포함된 새로운 형태의 실내체험 콘텐츠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영어콘텐츠 개발·공급 스타트업 그루쉽코리아는 ‘재미있는 미국 기술 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영어로 모스부호 등 미국 기술역사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클래식 문화예술 스타트업 샤콘느는 유아 북큐레이팅 스타트업 우아띵과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를 주제로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영어콘텐츠개발 스타트업 그루쉽코리아와 영어 오페라 애니메이션 콘서트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대다수의 프로그램들이 마감되면서 부산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보영 샤콘느 대표는 “부산의 스타트업들이 중심으로 아이들의 눈 높이에 다양한 실험적인 콘텐츠로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올해도 더욱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끈끈하게 협업해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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