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백지영 경도인지장애 의심 “치매 전 단계, 진짜 심각해” 울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기억력을 의심했다.
1월 2일 백지영 공식 채널에는 '집 공개 2탄! 신기한 것들로 가득 채워진 백지영 옷장! (백지영 코트, 명품 패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백지영은 자신과 남편 정석원이 함께 사용하는 드레스룸을 소개했다.
백지영은 전날 입고 외출한 코트를 꺼내 보이며 "윤혜진 씨가 하는 브랜드인데 제일 편하고 제일 따뜻하다. 남편과 둘이 깔맞춤해서 입었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기억력을 의심했다.
1월 2일 백지영 공식 채널에는 '집 공개 2탄! 신기한 것들로 가득 채워진 백지영 옷장! (백지영 코트, 명품 패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백지영은 자신과 남편 정석원이 함께 사용하는 드레스룸을 소개했다. 백지영은 전날 입고 외출한 코트를 꺼내 보이며 "윤혜진 씨가 하는 브랜드인데 제일 편하고 제일 따뜻하다. 남편과 둘이 깔맞춤해서 입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어디 갔다 오셨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쉽게 입을 떼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요즘에 경도인지장애가 있더라. 치매보단 약하고 건망증보다 심하다. 나 이거 입고 어디 갔냐. 진짜 심각하다"며 예전 같지 않은 기억력에 한숨을 쉬었다.
백지영은 손에 카메라를 쥐고 있는 것도 잊은 듯 한참을 고민하더니 "선교사님 만나러 갔다. 같이 점심을 먹었다"며 "나 지금 약간 눈물 날 뻔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