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고, 청소년 힐링 축제 예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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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고등학교가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예덕제 축제를 열었다.
학교측은 평소 학업에 전념하느라 쉼 없이 달려온 학생들에게 저마다의 숨겨진 끼와 개성과 그리고 특기를 뽐낼 수 있는 예덕제 축제를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쳐 예산고 학생회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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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고등학교가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예덕제 축제를 열었다.
학교측은 평소 학업에 전념하느라 쉼 없이 달려온 학생들에게 저마다의 숨겨진 끼와 개성과 그리고 특기를 뽐낼 수 있는 예덕제 축제를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쳐 예산고 학생회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고 뿅뿅 오락실'이란 주제로 열린 예덕제 첫 날은 반별 저가 코스프레 콘테스트, 예고 성대모사 대회, 예락퀴즈쇼, 개인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은 박스가왕 경연대회, 반별 장기 경연 등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확 날려보내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학생과 교사가 기증한 물품으로 자선 바자회도 열어 축제의 참뜻에 의미를 더했으며, 축제 프로그램 중간 중간에 타학교의 댄스팀과 밴드팀이 출현해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정윤재 학생은 "올해는 작년과는 차별화되는 프로그램 개발로 친구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고자 노렸했다"며 "그간 친구들 간에 몰랐던 재주와 특기를 보며 친구들이 신나고 즐거워하는 시간을 보낸 것에 흐뭇하다"고 전했다.
김남기 교장은 "학생들 모두가 힘든 학업 과정을 슬기롭게 이기고 자신의 숨겨진 소질을 발휘하고자 자발적으로 축제에 참여해 흥겨워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학생들의 새로운 역량을 보았다"며 "앞으로 더욱 풍성한 예산고 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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