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MMORPG '롬' 아시아 10개국 1분기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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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국내외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의 한국, 대만 공동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먼저 단상에 오른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롬은 정통 하드코어 MMORPG의 다양한 재미를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하며 느낄 수 있도록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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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단상에 오른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롬은 정통 하드코어 MMORPG의 다양한 재미를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하며 느낄 수 있도록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됐다"고 소개했다.
MMORPG는 번역과 현지화된 콘텐츠를 더하기 위해 대부분 국가별 진출을 진행하나, '롬'은 원빌드로 글로벌 동시 서비스로 공개된다. 구글플레이 PC 버전이 지원되는 아시아 10개국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유저 편의를 위해 구글을 활용한 실시간 번역 채팅 시스템도 더했다.
고품질 그래픽보다는 저사양 기기별 최적화를 중심으로 영지전과 대규모 공성전, 크로스월드 기반의 군주전을 글로벌 통합 전장으로 구현했다. 론칭 단계에서 즐길 수 있는 영지전은 성과 인접한 영지를 차지하는 점령방식으로, 지역에 특화된 아이템과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하드코어 MMORPG를 만끽할 수 있도록 충돌 기반의 쿼터뷰 시스템에 자유로운 PK가 가능케하며, 현상수배 및 감옥 시스템도 구현했고, PK 시스템에 거부감이 있는 유저를 위해 일정 보상을 제공하고 길드로부터 보호를 받는 가드시스템도 지원한다.
이에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화한다. 뽑기 시스템은 최소화하고, 복잡한 구조의 스텝업(Step-Up) 및 패스 상품 배제를 약속했으며 게임재화로 구매하는 핵심 소환상품을 선보인다.
운영 서비스 부문에선 매월 'PD 브리핑'으로 개발 방향을 상세하고 설명하고 거시적 관점의 운영을 위해 단일서버 방식의 보수적인 서버 증설 정책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유저 아이템의 가치 보호를 위해 패스트트랙 시스템, 거래소 이용등급제, 빠른 운영 필터링 등을 통해 매크로와 작업장에 대한 강력한 대응 정책을 펼쳐갈 예정이며 게임재화 유통량에 따른 아이템 가치의 항성성을 유지하기 위해 인플레이션 방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1분기 출시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스파이럴 캣츠 타샤가 레인저의 모습으로 코스튬 플레이를 펼쳤으며 현장은 게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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