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표고버섯 새롭게 탄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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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의 기후환경에 적합한 청양표고버섯이 고품질 생산과 가공, 유통 기반 구축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회장 박병환)는 4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표고버섯이 새로운 길로를 위해 정기총화를 갖고 이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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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단지 전년 대비 25% 이상 추가 확보
[청양]청양지역의 기후환경에 적합한 청양표고버섯이 고품질 생산과 가공, 유통 기반 구축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회장 박병환)는 4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표고버섯이 새로운 길로를 위해 정기총화를 갖고 이를 다짐했다.
지난해 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표고 융복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고품질 생산과 가공, 유통 기반을 구축한 청양표고버섯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표고 산업을 성장시키고 청양 표고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표고 재배시설 침수, 파손 등 어려운 여건에 즉각적으로 대응, 현실적인 복구와 축산농가들의 일상 회복을 도운 협회는 군의 시설 난방비 지원 등 각종 사업 추진 등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시키는 등 새로운 여건과 환경속에 성장세를 거듭해 왔다.
군은 올해 기후변화를 비롯한 각종 재해에 따른 표고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 등 표고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표고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25% 이상 추가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들의 현실에 맞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책의 적극적인 추진에 나선다.
김돈곤 군수는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 가중,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올해도 현장 맞춤 지원책을 전개할 테니 각 회원 농가는 고품질 안전 표고 생산에만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지난해 표고 산업 발전을 위해 애쓴 하현수 비봉면 지회장과 김도영 회원이 각각 군수, 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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