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스포츠재단, '2023 움직여라! 도전하라! 무브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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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스포츠재단이 최근 전국 '무브스포츠' 참여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3 움직여라! 도전하라! 무브 페스티벌'(이하 무브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은 2019년부터 '랜선 무브챌린지 대회'를 시작으로 매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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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스포츠재단이 최근 전국 '무브스포츠' 참여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3 움직여라! 도전하라! 무브 페스티벌'(이하 무브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은 2019년부터 '랜선 무브챌린지 대회'를 시작으로 매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무브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린 결선 대회다.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상위 24팀이 이번 대회에 진출했다. 이날 서울, 경기, 강원, 충남, 경북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이 결선을 치렀다. 중·고등학교 부문별 개인·단체전 3위까지 선발, 데상트 의류와 신발 등을 시상했다.
단체전 중등부(남자)는 △1위 현일중A(이환희·김민규·노기범) △2위 현일중B(마재성·윤상현·서예준) △3위 해밀학교(김주원·고민준·머스타파)가, 단체전 중등부(여자)는 △1위 현일중A(천시아·이수빈·김서현) △2위 해밀학교(정인채·김지언·김예나) △3위 현일중B(시지원·양세나·권민서)가 입상했다.
단체전 고등부(남자)는 △1위 양동고B(허원진·이승민·함지성) △2위 중앙탑고A(이승준·이동재·류승현) △3위 양동고A(윤서준·강건우·우해신)가, 단체전 고등부(여자)에는 △1위 전주솔내고A(정다은·김지후·유가연) △2위 전주솔내고B(서가경·이민주·김민서) △3위 중앙탑고B(황가은·김수진·김규리)가 이름을 올렸다.
개인전 중등부(남자)는 △1위 현일중 마재성 △2위 현일중 윤상현 △3위 현일중 노기범이, 개인전 중등부(여자)는 △1위 현일중 천시아 △2위 현일중 이수빈 △3위 현일중 김서현이 입상했다.
개인전 고등부(남자)는 △1위 중앙탑고 류승현 △2위 리라아트고 김건 △3위 중앙탑고 임준이, 개인전 고등부(여자)는 △1위 전주솔내고 김지후 △2위 전주솔내고 정다은 △3위 리라아트고 최서연이 입상했다.
무브페스티벌 예선전 영상 최다 참여 학교에 주어지는 무브스쿨상은 중등부에서 현일중이, 고등부에서는 중앙탑고가 차지했다. 결선 대회 'CHALLENGE MVP'에는 여자 단체전 1등인 전주솔내고 김지후가 선정됐다.
데상트스포츠재단 측은 무브스포츠 참여 학교들은 체육 수업 및 방과후 활동, 건강체력교실 등 현장에서 무브챌린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중이라고 했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은 무브스포츠 교사연구회 교사들과 협업을 진행, 무브챌린지 수업 운영 방식을 담은 무브챌린지 수업 운영 사례집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데상트스포츠재단 관계자는 "2024년에도 활발한 무브스포츠 사업을 위해 전국 초·중고 400개교를 선정하고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라며 "또 학교에서 쉽고 재미있게 무브챌린지를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보급하고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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