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군산·김제시의회 ‘하위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광역의회와 기초시의회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군산시의회와 김제시의회가 4등급으로 하위권에 머물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광역·기초시의회의 종합청렴도가 다른 행정기관, 공직 유관단체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지방의회 반부패 특별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광역의회와 기초시의회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군산시의회와 김제시의회가 4등급으로 하위권에 머물었습니다.
특히 군산시의회는 공직자와 산하기관 임직원 등이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 부문에서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와 ‘계약업체 선정 관여’를 경험했다는 비율이 20% 이상 높게 나타나면서 전국 최하위권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밖에 전주와 정읍시의회는 2등급, 전북도의회와 익산, 남원시의회는 3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권익위는 광역·기초시의회의 종합청렴도가 다른 행정기관, 공직 유관단체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지방의회 반부패 특별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재명 대표, 목에 1.4cm 자상 입어…순조롭게 회복 중”
- ‘1주택자가 시골 집 하나 더 사도 1세대 1주택 혜택’…모르면 손해보는 새해 경제 정책들
- “8쪽 변명문 참고하라”…이재명 습격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출석 [현장영상]
- [오늘 이슈] “김주애, 유력한 후계자로 보여”…국정원 첫 거론
- AI만 가능할 줄 알았는데…13세 소년은 어떻게 테트리스를 이겼나
- [제보] “차 지붕에 올라타고 난동”…고속도로 ‘길막’ 남성 달래준 사연
- “한 달에 5백만 원 벌수 있다”?…‘양 팀장’의 솔깃한 제안
-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마구 맞았다…가해자는 ‘강제 전학’ 동급생
- “상한 대게는 정말 아닙니다”…사과문 올린 속초 횟집 [잇슈 키워드]
- [현장영상] 일본 도쿄 전철에서 20대 여성 흉기 난동…4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