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연패’ 울산 HD, 신인 5명 입단
황민국 기자 2024. 1. 4. 16:44
프로축구 울산 HD의 새로운 얼굴로 신인 5명이 4일 합류했다.
울산과 5년 계약을 맺은 19세 이하 축구대표팀 출신 수비수 홍재석은 지난해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에 입단해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다. 제공권과 스피드를 겸비한 홍재석은 빌드업 능력도 갖췄다는 평가 속에 울산과 장기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울산의 유스인 현대고 출신들도 대거 입단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최석현과 17세 이하(U-17) 대표팀 및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던 미드필더 최강민, 현대고 졸업 이후 단국대에서 뛴 미드필더 김동욱이 울산과 계약했다.
다만 최석현과 김동욱은 입단과 동시에 각각 충북청주, 전남 드래곤즈(이상 K리그2)로 임대 이적해 경험을 쌓기로 했다.
울산대 출신으로 지난해 제22회 덴소컵 한일 대학 정기전에 출전했던 미드필더 박상준도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
울산 선수단은 12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1차 전지훈련지인 일본 이시가키로 떠난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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