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대전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복지부장관 표창 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산하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세종시에서 열린 ‘2023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업 워크숍’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발전된 운영 노하우와 실적을 인정받아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뽑혔다.

대전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사업 진행을 위해 대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을 통해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 비만 또는 허약 청년 건강지원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등 공익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대 홍용근 교수, ‘자율주행차량용 고해상도 MAP' 성과 발표

대전대학교는 AI융합학과 홍용근 교수가 충남대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남(DSC)지역혁신플랫폼 ‘글로벌 선도 기술지원 사업 2023 기업지원 성과보고회’에서 ‘자율주행차량용 고해상도 MAP 및 객체 인식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대전 연구 역량, 충남 제조 인프라, 세종 자율주행 시범 국가사업을 연계,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다.

홍 교수는 ㈜어빌리티시스템즈가 수행하고 있는 자율운송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국토지리정보원의 정밀도로지도 활용에 있어 정밀도로지도 결측치 문제 해결을 요청받았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제공해준 21번 국도의 3차원 정밀 도로지도 결측 부분을 수정하기 위해 AI융합학과 학생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대전대 ‘신개념 적정기술 자문단 운영위원회·세미나’

대전대학교는 LINC3.0사업단이 교내에서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신개념 적정기술 자문단 운영위원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적정기술을 통한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및 공유협업 성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솔라리노 박헌균 대표와 ㈜큐디 최영삼 부사장이 특강에 참여, 태양열 해수 담수기 개발 프로젝트와 IT 융합기술을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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