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쌍특검법' 정부 이송…野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

CBS노컷뉴스 허지원 기자 2024. 1. 4.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가 4일 오후 '쌍특검법'으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50억 클럽 뇌물 의혹' 특별검사법안을 정부에 이송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법안 정부 이송 사실과 함께 "특검 수용 촉구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하니 참석 가능한 의원들은 용산 대통령실 앞으로 집결해달라"라고 내부 의원들에게 공지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른바 '쌍특검법'이 정부로 이송되는 즉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채 야당 단독으로 가결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국회가 4일 오후 '쌍특검법'으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50억 클럽 뇌물 의혹' 특별검사법안을 정부에 이송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법안 정부 이송 사실과 함께 "특검 수용 촉구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하니 참석 가능한 의원들은 용산 대통령실 앞으로 집결해달라"라고 내부 의원들에게 공지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른바 '쌍특검법'이 정부로 이송되는 즉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허지원 기자 w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