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화재 안전사고의식이 우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도 늘어나고 있다며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증가 추세이다"며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기레인지·인덕션의 전원 눌러 과열, 전선·콘센트 물어 합선 등
[청양]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도 늘어나고 있다며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는 총 387건이 발생했으며 1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는 동물들이 전기레인지·인덕션의 전원을 눌러서 주변의 종이, 냄비 등에 착화돼 발생하거나 전선·콘센트를 동물들이 물어서 합선·단락이 일어나고 털과 배설물이 유입되어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따른 화재 예방법은 △외출 시 전기코트 뽑기 △전기레인지 전원 버튼 덮개로 덮기 △전기레인지 전원 안전장치 설치 △ 털과 배설물 등 제거하기 등을 홍보하고 있다.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증가 추세이다"며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