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 아들 명예훼손 혐의' 강용석·김세의 송치

송재원 jwon@mbc.co.kr 2024. 1. 4.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지난달 21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8월,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조 전 장관의 아들이 여학생을 성희롱했는데 엄마가 가서 왕따를 당했다고 뒤바꿨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 김세의-강용석

서울 강남경찰서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지난달 21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8월,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조 전 장관의 아들이 여학생을 성희롱했는데 엄마가 가서 왕따를 당했다고 뒤바꿨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이듬해 9월, 학교 폭력을 당한 아들을 오히려 성희롱 가해자라고 규정해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2년 강 변호사 등을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의 요청에 따라 보완 수사를 거쳐 다시 송치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59394_36438.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