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나, 설영우와 열애설에 "개인 사생활 확인 어려워" [공식입장]
강다윤 기자 2024. 1. 4. 16:38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23) 측이 울산 HD 소속 축구선수 설영우(25)와의 열애설에 재차 입장을 밝혔다.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 매니지먼트 그룹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에 "본인에게 확인 중에 있으나, 연예인이자 한 사람의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드린다"며 "더 자세한 내용을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예나와 설영우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똑같은 디자인의 모자, 휴대전화 케이스 등 일명 '커플템'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근거였다. 영우의 축구화에 새겨진 'YENA'가 양예나의 이름을 영어로 적은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한편 양예나는 2000년 5월 22일 생으로, 지난 2015년 8월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그러나 2021년 3월 전 멤버 이현주(25)의 왕따 논란이 물거지며 활동을 중단했고 에이프릴은 2022년 1월 해체됐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설영우는 1998년 12월 5일 생으로, 울산 HD 소속 축구선수다. 지난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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