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대구·경북 전역에 예비군 지역대 창설 완료

공정식 기자 2024. 1. 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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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은 4일 경산·칠곡·청도·문경·예천 등 5개 지역에 예비군 지역대를 창설했다고 밝혔다.

50사단 관계자는 "대구·경북 모든 지역의 예비군 지역대 창설이 완료됨에 따라 예비군 관리와 교육·훈련, 유사시 예비군에 대한 작전지휘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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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은 4일 경산·칠곡·청도·문경·예천 등 5개 지역에 대한 예비군지역대 창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4일 열린 칠곡군지역대 창설식 및 지역대장 취임식 모습. (50사단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육군 50사단은 4일 경산·칠곡·청도·문경·예천 등 5개 지역에 예비군 지역대를 창설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지역방위대대가 수십개의 예비군 중대를 관리했으나, 예비군 지역대가 창설됨에 따라 지역방위대대와 예비군 중대의 중간 임무를 수행하게 돼 예비군 임무 수행 능력과 통합방위태세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50사단은 20여만명의 예비군 전력을 관리하고 있다.

50사단 관계자는 "대구·경북 모든 지역의 예비군 지역대 창설이 완료됨에 따라 예비군 관리와 교육·훈련, 유사시 예비군에 대한 작전지휘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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