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이천에 ‘에이스경로회관’ 신축 재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경기도 이천시에 '에이스경로회관'을 신축, 3년만에 다시 열었다.
에이스침대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에이스경로회관은 수십 년 간 지역공동체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 왔다.
뒤 이어 2003년 이천 에이스경로회관이 문을 열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안 대표는 "장기 고물가로 인해 지역 어르신들의 고충도 클 것이라 생각한다. 새로워진 에이스경로회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故 안유수 회장 유지 이어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경기도 이천시에 ‘에이스경로회관’을 신축, 3년만에 다시 열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잠정 중단된 지 3년 만에 최신 시설을 갖춘 건물로 재탄생됐다. 2003년 10월에 문을 연 후 17년 간 83만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했던 곳이다.
에이스경로회관은 하루 평균 200여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1층 경로식당과 여가시설을 완비한 2층 경로당, 옥상 휴게쉼터로 이뤄져 있다. 식당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 경로당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4일 열린 개관식에는 에이스침대 안성호 대표, 김경희 이천시장과 지역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후 안 대표와 에이스침대 임직원들은 직접 점심을 배식했다.
에이스침대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에이스경로회관은 수십 년 간 지역공동체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 왔다. 지난해 6월 작고한 에이스침대 창업주 고(故) 안유수 회장의 ‘기업이윤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시작됐다.
1994년 성남에 첫 번째 경로회관을 설립해 2008년 운영 종료까지 총 70만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뒤 이어 2003년 이천 에이스경로회관이 문을 열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안 대표는 “장기 고물가로 인해 지역 어르신들의 고충도 클 것이라 생각한다. 새로워진 에이스경로회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누명 벗은 지드래곤, 이정재♥︎임세령 등 초호화 인맥 신년파티
- “너도 찍자” 남편이 성인방송 강요해 숨진 30대女, 친구까지 들은 말
- ‘슈돌’ 측 “강경준 촬영한 분량 없다…’상간남 피소’ 해결 후 촬영 논의”
- “똥 맛 난다는데” 유명 치킨집서 닭똥집 시켰더니…이물질 ‘경악’
- ‘편스토랑’ 류수영 요리책 준비 중 “결혼하는 남자들 필독서 됐으면”
- "내 아이라 속여 결혼했는데"…이혼 후 아내에게 양육비 줘야할까?
- 공효진, 남편 케빈오 입대에 “밤새워 울었다”
- "나라 망신"…해외서 미성년자 인신매매·성매매 시킨 한국 남성
- 현진영 "방황하던 시절 고모 허양미가 잡아줘"
- "꼭 XX로 찔러 죽인다"…배달음식 식었다고 '살인예고'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