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뉴 크리에이터 크루 프로그램' 베타 지원자 모집

사진=조이시티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조이시티는 자사의 게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뉴 크리에이터 크루 프로그램' 페이지를 오픈하고 베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뉴 크리에이터 크루 프로그램은 조이시티의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하면 새로운 유저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는프로모션이다.

크리에이터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프리스타일' 시리즈 등 조이시티의 모바일, PC, 콘솔 게임 중 희망하는 게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신규 모바일 게임인 '드래곤 엠파이어'도 포함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별도의 전용 크리에이터 크루 프로그램으로 별도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유튜브를 포함한 다양한 SNS를 활용해 3개월 내 신규 팔로워 5명을 모집 시 활동 지원금을 제공한다. 최대 40명까지 모집 시 신규 팔로워의 과금액 일부를 활동 지원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는 추가 미션도 마련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며 SNS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 공지는 2월1일 발표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한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크루 활동 시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콘텐츠 다양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크리에이터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