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기관 선정…안전망 구축

김동영 기자 2024. 1. 4.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권역의 심뇌혈관질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수행기관 선정을 마친 이 사업은 네트워크 신속의사결정 특화 플랫폼의 1차 개통이 예상되는 올해 1분기 안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인하대병원 의료진이 심장 시술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지원하는 시범사업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전국의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 12개 팀이 신청했으며,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을 포함해 7팀이 최종 선정됐다.

인하대병원은 국제성모병원, 길병원, 나은병원, 부천세종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인천성모병원 등 6개 의료기관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인하대병원 네트워크팀은 378만명에 이르는 인천·부천 시민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해결 경로를 마련할 방침이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권역의 심뇌혈관질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수행기관 선정을 마친 이 사업은 네트워크 신속의사결정 특화 플랫폼의 1차 개통이 예상되는 올해 1분기 안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