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습격 피의자 "변명문 제출했다".. 계획 범행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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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60대 남성 A 씨가 범행 당시 동기와 심경을 적은 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겨레가 보도했습니다.
한겨레는 오늘(4일) A 씨가 범행을 저지를 당시 '남기는 글'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A 씨가 이 대표를 살해할 목적으로 사전에 흉기를 준비한 뒤, 부산을 찾아 범행을 저질렀다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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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60대 남성 A 씨가 범행 당시 동기와 심경을 적은 글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겨레가 보도했습니다.
한겨레는 오늘(4일) A 씨가 범행을 저지를 당시 '남기는 글'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A 씨가 언급한 이른바 ‘남기는 글’에는 그의 범행 동기와 심경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가 이 대표를 살해할 목적으로 사전에 흉기를 준비한 뒤, 부산을 찾아 범행을 저질렀다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입니다.
A 씨는 이날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위해 호송되면서 '이 대표를 왜 공격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경찰에 8쪽짜리 변명문을 제출했다. 그걸 참고해주시면 된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사무실과 주거지, 차량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정황을 보여주는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이 대표를 살해하려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고, 지난해 온라인에서 범행에 쓸 흉기를 구입한 뒤 사용하기 쉽게 형태를 변형한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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