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무협 부회장 "2024 경제정책 방향 수출증진에 기여할 것"

이시은 2024. 1. 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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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4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수출 기업을 위한 355조원의 무역 금융 공급과 중소 수출기업 세정 지원 연장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의 수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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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조원 무역 금융 공급·중소 수출기업 세정 지원 연장, 수출 증진 기여"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4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CI. [사진=한국무역협회]

정 부회장은 "수출 기업을 위한 355조원의 무역 금융 공급과 중소 수출기업 세정 지원 연장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의 수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국의 첨단 미래 산업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 정부의 시설 투자 임시투자 세액공제 연장을 비롯한 투자 인센티브 강화·킬러 규제 해소·노동시장 선진화 등 경영 환경 개선 대책은 수출 산업 경쟁력과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정 부회장은 "무협도 올 한 해 수출 애로 타개를 위해 무역업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수출 확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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