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정부 경제정책 방향 환영... 경영 안정화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정부의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끝으로 소공연은 "이번 경제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과중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경영에 더 매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또한 경영 부담을 덜어주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여, 내수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주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정부의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소공연은 4일 논평에서 "에너지비용 급등·금융비용 상승·매출 하락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은 물가인상과 내수경제 위축에 따른 매출 하락 상황에서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별다른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어려움이 크다"며 "현장에 필요한 정책이 일부 마련된 만큼 과중한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의 전체 소상공인 사업장 사용 확대 등 내수 활성화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상승이 유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공연은 "이번 경제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과중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경영에 더 매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또한 경영 부담을 덜어주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여, 내수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주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영세 소상공인 126만명에 업체당 20만원씩 전기요금 감면 △소상공인 차주에 은행권 2조원·비은행권 3000억원 등 총 2조3000억원 규모의 이자 부담 경감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 상향 △온누리상품권 발행액 5조원으로 상향·사용처 확대 등의 경제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공연, '2023 초정대상·목민감사패·보도대상 시상식' 개최
- "노이즈 노이즈~"…수능 국어문제 "로제 '아파트' 생각나서 힘들었다"
- 수능 국어 링크 누르니 '尹 규탄집회' 나와…"오늘 구입한 도메인"
- 수수료 9.8%→2~7.8%로…배민 "업주와 상생 성장 앞장"
- 배달앱 중개수수료 9.8%→최대 2%로…극적 합의 (종합)
- 檢, 결국 '성남FC' 재판장 기피 신청…"불공정·편파 재판"
- 올해는 '물수능'?…"준킬러조차 없다" 작년보다 쉬운 '9월 모평' 수준
- 빙그레, 3분기 영업익 647억…전년比 1.1% 감소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 분열 조장할 필요 없어"
- 대상, 3분기 영업익 516억…전년比 0.2%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