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 2024년 새해인사회 개최

정종만 기자 2024. 1. 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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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지난 3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새해를 맞아 논산시 기관 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해인사회는 논산시의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과와 도전을 격려하며, 화합과 협력의 정신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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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의 논산시 기관 단체장 참석
한목소리로 화합과 번영 기원
2024년 새해인사회 중 새해 축하 시루떡 절단식 장면. 사진=정종만 기자

[논산]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지난 3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새해를 맞아 논산시 기관 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해인사회는 논산시의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과와 도전을 격려하며, 화합과 협력의 정신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김재선 통기타 가수가 분위기 있는 곡으로 참석자들을 맞이했으며, 강현숙 시낭송가는 이명수 시인의 시'갑진년은 값진 한 해다'를 아름다운 목소리로 낭송해 감동을 더했다. 또 은진어린이집 어린이들은 부채춤에 이어 '까치까지 설날'노래를 불러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 참석자들은 함성과 큰 박수로 격려했다.특히 김희수 건양대학교 명예총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평소 연습한 단소를 연주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2024년 새해인사회 중 은진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부채춤 공연 장면. 사진=정종만 기자
2024년 새해인사회 중 김희수 건양대학교 명예총장의 단소 연주 장면. 사진=정종만 기자

상호 인사 시간과 새해 축하 시루떡을 절단하며 2024년 논산시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했으며 식후 공연으로는 논산시립합창단 4중창의 멋진 화음에 참석자들이 손하트를 날리며 합창으로 화답해 훈훈하게 새해인사회를 마무리했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2024년은 백성현 시장님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가 더욱 발전하는 논산시를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논산이라는 하늘 아래서 새해를 맞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위로하고 다독이면서 함께 마음을 모아 시민 여러분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수 건양대학교 명예총장과 임장식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장, 박응진 논산문화원 고문은 덕담을 통해 논산문화원의 역할과 기여를 칭찬하고, 새해에도 논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길 바랐다.

자리에 함께한 논산시 기관 단체장들은 릴레이로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목소리로 개인의 행복과 건강, 논산의 화합과 번영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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