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전 남원시장 "남원·임실·순창 출마…지역문제 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환주 전 전북 남원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이날 남원시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10여년간 시장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문제의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전북도 전략산업국장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 등을 거친 뒤 2011년 남원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돼 3선을 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이환주 전 전북 남원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 전 시장은 이날 남원시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10여년간 시장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문제의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지역은 인구가 소멸하는 대표적 농촌지역으로, 중앙 정부의 무관심과 무정책 때문에 더욱 피폐화하고 있다"면서 "생활정치, 공감정치, 혁신정치를 슬로건으로 산적한 지역문제를 제대로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1년 6개월은 셀 수도 없는 무능 정치의 연속이었다"며 "오만과 독선을 확실하게 심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시장은 전북도 전략산업국장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 등을 거친 뒤 2011년 남원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돼 3선을 지냈다.
앞서 김원종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위 부위원장과 성준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이 남원·임실·순창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첫사랑 닮았다" 여직원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대기발령 | 연합뉴스
- '손흥민 인종차별' 벤탕쿠르에 7경기 출전정지+벌금 1억8천만원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태국 원숭이 200여마리 우리서 탈출…경찰서·민가 습격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