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강이슬, 역대 첫 3점슛 콘테스트 4연패 도전

박지혁 기자 2024. 1. 4.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농구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KB국민은행)이 역대 처음으로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4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7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할 선수를 4일 확정했다.

디펜딩챔피언 강이슬이 출전 선수 명단에 올라 역대 최초로 4회 연속 3점슛 콘테스트 우승에 도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3점슛 콘테스트 명단 확정
[서울=뉴시스]여자농구 강이슬, 역대 첫 3점슛 콘테스트 4연패 도전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농구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KB국민은행)이 역대 처음으로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4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7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할 선수를 4일 확정했다.

디펜딩챔피언 강이슬이 출전 선수 명단에 올라 역대 최초로 4회 연속 3점슛 콘테스트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3점슛 성공률 1위(38.7%)를 기록하고 있는 신지현(하나원큐)이 강력한 도전자다.

이밖에 김소니아(신한은행), 신이슬(삼성생명), 이소희(BNK), 최이샘(우리은행), 허예은(KB국민은행) 등 6개 구단 최고 슈터들이 출전한다.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청주 KB국민은행 강이슬 (사진 = WKBL 제공)

색다르게 일본 선수들도 함께 한다. 일본 W-리그 소속 나가카 모에(덴소), 가사기 하루나(미츠비시 전기), 다카하시 유카(아란마레아키타)가 최고 슈터 대결을 펼친다.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은 제한 시간 1분 동안 총 25개의 3점슛을 시도해 가장 점수가 높은 2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에 오른 2명은 지난해 챔피언 강이슬과 대결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