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 정부 이송…민주, 긴급기자회견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1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특검·대장동) 토론에서 퇴장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국회는 오늘(4일)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을 정부로 이송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공지를 통해 "방금 쌍특검법이 정부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특검 수용 촉구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윤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쓸 것으로 보입니다.

김설혜 기자 sulhye87@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