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전 중인 미얀마서 날아든 포탄…중국 윈난성 주민 5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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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군과 반군 간 내전이 격화한 미얀마 북부의 접경인 중국 윈난성의 한 마을에 포탄이 떨어져 5명이 부상했다고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가 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윈난성 전캉현 난산진의 한 아파트 단지 부근에 포탄이 투하돼 5명이 부상,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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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부군과 반군 간 내전이 격화한 미얀마 북부의 접경인 중국 윈난성의 한 마을에 포탄이 떨어져 5명이 부상했다고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가 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윈난성 전캉현 난산진의 한 아파트 단지 부근에 포탄이 투하돼 5명이 부상,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는데요.
또 상가 등 일부 건물의 벽체가 훼손되는 등 재산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차량이 주차된 도로변에 포탄이 터지면서 연기가 뿌옇게 일어나고, 주민들이 황급히 달아나거나 사무실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 몸을 움츠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안창주
영상: 로이터·AFP·X(구 트위터) FreeKachin·PopularFron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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