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에서 일하게 해주겠다" 일자리 미끼로 보증금 가로챈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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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건설현장에서 일자리를 제공해주겠다고 속여 보증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일을 하겠다고 한 뒤 말을 바꾸는 경우가 많아 보증금을 받고 있다"는 이유를 들며 1인당 40만 원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제 해당 건설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일부에게는 보증금을 돌려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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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건설현장에서 일자리를 제공해주겠다고 속여 보증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 "과천 지식 정보타운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게 해주겠다고 속여 보증금을 받은 뒤 가로챘다"는 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남성은 "일을 하겠다고 한 뒤 말을 바꾸는 경우가 많아 보증금을 받고 있다"는 이유를 들며 1인당 40만 원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실제 해당 건설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일부에게는 보증금을 돌려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5명이지만 더 늘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5938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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