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윤방섭 회장 재선 도전 굳힌 듯 "재신임 물어야"

전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출을 앞두고 내부 갈등이 표면화된 가운데 현 윤방섭 회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해 보입니다.

윤 회장은 오늘(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출마 여부를 정하지 않았지만, 회장 선출 권한을 갖는 의원들에게 재임시기 공과에 대한 재신임을 묻는 절차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합의서 존재는 인정하지만, 내용에 대한 해석에 이견이 있을 수 있다며 비공개 조항에 따라 자신이 먼저 합의서를 공개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