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상황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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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4일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과 관련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태영건설은 채권사에 대한 설명이 3일에 있었고, 11일에 대주단 채권자가 최종 워크아웃에 들어갈지 결정한다. 그 사이에 태영건설과 채권단 간 협의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은 오는 11일 제1차 채권단협의회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 등을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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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대통령실은 4일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과 관련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태영건설은 채권사에 대한 설명이 3일에 있었고, 11일에 대주단 채권자가 최종 워크아웃에 들어갈지 결정한다. 그 사이에 태영건설과 채권단 간 협의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수석은 "진행되는 것을 보고 채권단이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정부에서는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는 단계"라고 했다.
한편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은 오는 11일 제1차 채권단협의회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 등을 판단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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