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척동 삼덕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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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고척동 삼덕마을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고척동 삼덕마을 공영주차장을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다음달부터 공식 운영할 예정이며, 이달에는 주민들을 위해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삼덕마을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고척2동 주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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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구로구는 고척동 삼덕마을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차장 위치는 고척2동 241-21번지로, 이 지역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민들이 주차하는 데 불편함이 발생했던 곳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2019년부터 타당성 조사용역과 서울시 투자심사를 거쳐 고척동 삼덕마을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한 후 보상절차와 이주를 진행했고, 설계용역을 거쳐 작년 5월 공사에 본격 돌입하여 작년 12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고척동 삼덕마을 공영주차장은 약 152평 규모로 총 1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구는 고척동 삼덕마을 공영주차장을 구로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다음달부터 공식 운영할 예정이며, 이달에는 주민들을 위해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삼덕마을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고척2동 주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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