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삶을 안전하게…국토안전관리원, 올해 업무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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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국민의 안전한 삶을 만들어가는 국토안전 선도기관'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올해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관리원은 4대 추진 방향을 국민안전, 디지털 혁신, 상생협력, 성과지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사각지대 없는 건설 및 지하 안전관리 선도, 지속 가능한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미래 지향적 국토안전 생태계 조성 등 16개 중점 과제를 마련하고 기관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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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국민의 안전한 삶을 만들어가는 국토안전 선도기관'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올해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관리원은 4대 추진 방향을 국민안전, 디지털 혁신, 상생협력, 성과지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사각지대 없는 건설 및 지하 안전관리 선도, 지속 가능한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미래 지향적 국토안전 생태계 조성 등 16개 중점 과제를 마련하고 기관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사각지대 없는 건설 및 지하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건설 안전 및 품질 강화에 집중하고 재난 관리도 선진화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시설물의 예방적 안전관리 및 기술 첨단화에 힘을 기울인다.
미래지향적 국토안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토안전 산업 분야 민간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정책도 적극 이행한다.
아울러 책임 있는 경영혁신으로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생산성·효율성 중심 경영혁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정착시키기로 했다.
김일환 원장은 "관리원은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관리,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지하 안전관리 등 국민 안전과 가장 밀접한 공공기관"이라며 "새해에도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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