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현역가왕’ 탈락 소감 “좋은 무대 즐겨, 후회 없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박성연이 '현역가왕' 탈락 소감을 전했다.

박성연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MBN '현역가왕' 탈락의 아쉬움과 함께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출격할 본선 2차전 2라운드 대장전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탈락한 박성연은 "'현역가왕'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거 같다. 가수가 된 후에도 연습해 온 그동안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결실을 맺었던 거 같아 뿌듯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더 이상 '현역가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아쉽지만 좋은 무대를 즐길 수 있어 후회는 없다"며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하며 발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다음은 박성연 소셜미디어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가수 박성연입니다.

저는 이번 '현역가왕'을 통해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거 같아요~

가수가 된 후에도 연습해 온 그동안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결실을 맺었던 거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더 이상 '현역가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아쉽지만, 좋은 무대를 즐길 수 있어서 후회 없습니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항상 겸손하며 발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현역가왕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저 박성연 계속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실꺼죠?? 항상 감사합니다 팬 여러분

PS. 31명의 현역가왕 출연자 선후배님들 모두 사랑합니당

(사진=박성연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