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 재회' 팔로세비치, FC서울과 재계약..."팬들 행복할 수 있게 만들겠다"

금윤호 기자 2024. 1. 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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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절 김기동 감독과 사제지간 연을 쌓았던 팔로세비치가 FC서울과 계속해서 동행하게 됐다.

재계약을 맺으며 서울과 함께 하게 된 팔로세비치는 2019년 포항 입단 당시 김기동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재계약으로 팔로세비치는 일류첸코와 옛 은사이자 FC서울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기동 감독과 재회해 새 시즌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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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팔로세비치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포항 시절 김기동 감독과 사제지간 연을 쌓았던 팔로세비치가 FC서울과 계속해서 동행하게 됐다.

서울 구단은 4일 "팔로세비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팔로세비치는 2021시즌을 앞두고 포항을 떠나 서울로 이적해 세 시즌 동안 107경기에서 19골 7도움을 기록하는 등 지능적인 플레이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재계약을 맺으며 서울과 함께 하게 된 팔로세비치는 2019년 포항 입단 당시 김기동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팔로세비치는 포항 시절 두 시즌 동안 38경기 19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고, 이후 서울로 팀을 옮겼다.

이번 재계약으로 팔로세비치는 일류첸코와 옛 은사이자 FC서울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기동 감독과 재회해 새 시즌을 치르게 됐다.

팔로세비치는 "서울과 계속 동행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하다"며 "진심으로 이 구단에 계속 남고 싶었고, 지난 3년 동안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통해 서울 팬분들이 행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 선수단은 5일 소집돼 김기동 감독과 첫 인사를 나누고 2024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서울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태국 후아힌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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