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연봉킹은 MVP 김영권...15억3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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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뛴 우리나라 선수 중 최고 연봉자는 지난 시즌 MVP, 울산의 김영권이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K리그 연봉 지출 현황을 보면 김영권이 15억3천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구단별로는 전북이 198억여 원, 울산이 183억여 원을 기록했고, FC서울과 제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K리그 1(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은 국내 선수 기준으로 2억3천만 원이고, 외국인 선수는 평균 7억7천여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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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