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식 대동 회장 "데이터·AI·로봇 등 융합해야"[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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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은 미래사업 핵심 요소인 ▲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이 기존사업과 최대한 융합되도록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3일 신년사에서 "미래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탄탄히 하면서 관련 상품을 고객에게 빠르게 보급해 대동의 가치를 높이는 확실한 성장 동력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기존 사업의 혁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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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사업 기반해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추진"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은 미래사업 핵심 요소인 ▲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이 기존사업과 최대한 융합되도록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3일 신년사에서 "미래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탄탄히 하면서 관련 상품을 고객에게 빠르게 보급해 대동의 가치를 높이는 확실한 성장 동력이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로봇 사업 육성을 강조하면서 “전문 기관과의 전방위적 협력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선보이는 AI자율주행 로봇이 시장에서 인정 받아 로봇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기존 사업의 혁신도 강조했다. 그는 "사업 프로세스(상품 기획-개발-생산-영업-서비스) 전 과정에 있어 데이터를 기반해 더 철저하게 고객 니즈를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시장에 접근해 더 가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여야 하며, 이와 함께 주요 시장의 영업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점유율 및 수익성 극대화를 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동은 지난해 말 신설한 사업혁신부문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 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해 국내, 북미, 유럽 등의 주요 시장에서 지배력 강화를 추진한다.
김 회장은 업무 과정과 방식에 대해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전환을 목표로 추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구축 된 경영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생산성이 극대화 된 혁신적인 업무 프로세서를 도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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