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호, 서울 떠나 마치다 젤비아行…5년 만에 J리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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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가 다시 일본으로 향했다.
일본 J리그 마치다 젤비아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FC서울에서 나상호의 완전 이적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마치다 젤비아 이적과 함께 5년 만에 다시 J리그에서 뛰게 됐다.
나상호는 "새로운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 흥분되고, 기쁘다. 마치다 젤비아의 일원으로서 J리그에서의 성공에 힘을 보태 팬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 시즌이 기다려지고,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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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가 다시 일본으로 향했다.
일본 J리그 마치다 젤비아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FC서울에서 나상호의 완전 이적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나상호는 2017년 광주FC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19년 일본 FC도쿄로 이적했고, 2020년 6월 성남FC(임대)로 둥지를 옮겼다. 이후 2021년부터 서울에서 활약했다. 이번 마치다 젤비아 이적과 함께 5년 만에 다시 J리그에서 뛰게 됐다.
국가대표로도 A매치 28경기를 소화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우루과이, 가나전에 출전했다. 다만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나상호는 "새로운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 흥분되고, 기쁘다. 마치다 젤비아의 일원으로서 J리그에서의 성공에 힘을 보태 팬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 시즌이 기다려지고,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마치다 젤비아는 지난해 J2리그 우승과 함께 J리그로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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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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