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과기 · ICT R&D에 5조 8천억 투입…3년 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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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가 발표한 '2024년도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12% 감소한 것으로, 3년 전인 2021년 예산 규모 5조 8,161억 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글로벌 블록화에 따른 기술 패권 경쟁 심화와 R&D 혁신에 대한 국가적 요구 등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 '선도형 R&D 혁신으로 글로벌 과학기술·ICT 강국 도약'을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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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과학기술 분야와 정보통신·방송(ICT) 분야에 연구개발(R&D) 예산 5조 8,577억 원을 투자합니다.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2024년도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12% 감소한 것으로, 3년 전인 2021년 예산 규모 5조 8,161억 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분야별로는 과학기술 분야가 4조 6,909억 원, ICT 분야가 1조 1,668억 원입니다.
두 분야를 합해 원천 연구가 3조 217억 원으로 과반을 차지하며, 기초 연구에 2조 1,289억 원, 인력 양성에 3,342억 원 등이 투입됩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글로벌 블록화에 따른 기술 패권 경쟁 심화와 R&D 혁신에 대한 국가적 요구 등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 '선도형 R&D 혁신으로 글로벌 과학기술·ICT 강국 도약'을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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