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축산분야 보조사업 참여 농가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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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오는 17일까지 축산분야 보조사업 지원을 위해 축산 농가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를 득한 축산·양봉 농가다.
곡성군은 심사 기준에 따라 다음달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곡성군은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음식문화거리 명품화 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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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17일까지 축산분야 보조사업 지원을 위해 축산 농가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곡성군에 주소를 두고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를 득한 축산·양봉 농가다. 사업신청서와 증빙서류 등 관계서류를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예산 규모는 30억원이다. 축사 환풍기, 자동목걸림장치, 한우축사 자동 개폐시설, 낙농 사료조 교체, 낙농가 축사환기 시스템, 양돈농가 자가발전기, 가금류 급이시설 교체, 가금류 칼슘 첨가제, 흑염소 기자재, 양봉 생산장비, 사슴 인공수정료 등 보조사업 44개 분야다.
곡성군은 심사 기준에 따라 다음달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남도음식문화거리 명품화사업 장려상
곡성군은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음식문화거리 명품화 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곡성 남도음식문화거리에는 참게·은어요리 취급 음식점 13개소가 영업 중이다. 공원, 상징 조형물, 포토존, 스토리보드 등이 설치돼 관광객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거리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와 정비사업, 축제 연계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상인회는 위생친절교육, 공원청소, 경관정비활동을 실시했으며 리플릿, 홍보용품, 위생용품을 제작 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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