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특집] 日 '탈디플레' 가능성에 통화정책 대전환 임박…올해 경제 전망은?

윤진섭 기자 2024. 1. 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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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2024 신년특집' - 이창민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 교수 

흔히 일본 경제를 잃어버린 30년이라고 부르죠. 그랬던 일본이 마침내 회복세를 보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습니다. 일본 경제가 오랜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면서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의 대전환도 임박했다는 분석이죠. 글로벌 투자자들도 통화정책 전환 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올해 일본 경제 성장을 이끌 변수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엔화 가치는 얼마나 오를까요? 신년특집 '2023대 2024, BETTER or WORSE', 여섯 번째 시간, 2024 일본 경제 전망입니다. 이창민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 교수 모셨습니다. 

Q. 이창민 교수가 직접 꼽은 올해 일본 경제 키워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일본 경제 키워드, 무엇입니까? 

Q. '2023대 2024, BETTER or WORSE'. 첫 번째 질문입니다. 지난해 일본 경제는 1.7% 정도의 완만한 성장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도 지난해의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Q. 일본은 오랫동안 저성장 속의 저물가를 의미하는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기 위해 마이너스 금리를 통한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디플레 탈출 기미가 보입니까? 

Q. 올해 최대 관심은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포기하는 통화정책의 대전환을 언제 시작할 것인가입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신호가 있었습니까? 

Q. 내수 진작을 기대하기 위해선 임금이 충분히 올라야만 할 텐데 일본 기업들의 임금 인상 동향은 어떻습니까? 

Q. '2024, BETTER or WORSE', 두 번째 질문입니다. 일본 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포기하게 되면 엔화 가치는 어떤 궤적을 그릴 것으로 보십니까? 

Q. 지난해 일본 닛케이 225 평균 주가(닛케이 지수)는 30% 가까이 오르는 호황을 보였습니다. 마지막 'BETTER or WORSE'입니다. 올해 증시는 작년과 비교하면 어떻게 전망됩니까? 

Q. 일본은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을 우리한테 뺏긴 후 최근 들어 다시 반도체 산업 부흥에 나섰습니다. 반도체 강국 재건을 위한 노력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Q. 일본은 한국보다 훨씬 앞서 저출산 고령화를 겪은 나라입니다.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한 일본 정부나 기업의 노력에서 우리가 꼭 배워야 할 게 있다면 무엇을 들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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