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앞둔 티맵모빌리티, ‘재무통’ 영입···적자 행진 멈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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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티맵모빌리티가 투자유치 전문가를 영입했다.
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는 최근 남궁경 전 아로히(Arohi) 자산운용 투자전문이사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회사가 2025년 IPO를 준비 중인 만큼 재무건전성을 관리하고 외부투자를 유치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국민은행으로부터 2000억 원, 2021년 사모펀드로부터 4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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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티맵모빌리티가 투자유치 전문가를 영입했다.
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는 최근 남궁경 전 아로히(Arohi) 자산운용 투자전문이사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회사가 2025년 IPO를 준비 중인 만큼 재무건전성을 관리하고 외부투자를 유치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남궁 전 이사는 싱가포르 자산운용사에서 약 20여 년을 종사한 재무통으로 알려졌다. 2004년 APS 자산운용에서 3년여를, 2007년부터 아로히 자산운용에서 16년 이상을 근무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국민은행으로부터 2000억 원, 2021년 사모펀드로부터 4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다만 아직 흑자를 기록한 적이 없다. 티맵모빌리티는 2020년 18억 원의 영업적자(연결기준)를 기록한 이후 2021년 678억 원, 2022년 978억 원으로 적자 폭이 매년 늘고 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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