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유희동 기상청장, 현충원 참배…"기후위기를 기회로"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1. 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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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동 기상청장은 4일 기상청 간부 7명과 함께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분향했다.

유 청장은 이날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상청 신년 시무식 뒤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유 청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들께서 지키신 나라,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에서 기회를 창출하는 기상청이 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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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유희동 기상청장은 4일 기상청 간부 7명과 함께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분향했다.

유 청장은 이날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상청 신년 시무식 뒤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유 청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들께서 지키신 나라,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에서 기회를 창출하는 기상청이 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또 "기후위기라는 전 인류적인 역사의 한가운데에서 현재의 '기후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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