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끝나면 김민재 남겨두고 떠난다…‘맨유-리버풀’ 쟁탈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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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키미히(28, 바이에른 뮌헨)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뜨겁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은 올여름 키미히를 데려오기 위한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3회 등을 거머쥐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키미히가 이달에 뮌헨을 떠나는 것은 부불가능하지만 맨유와 뮌헨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는 기꺼이 제안을 할 의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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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조슈아 키미히(28, 바이에른 뮌헨)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뜨겁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은 올여름 키미히를 데려오기 위한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뮌헨을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뮌헨에 입단한 이후 통산 367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에 없어서은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팀을 위해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원래 포지션이었던 풀백뿐만 아니라 지난 19/20시즌부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뛰며 헌신적인 활약을 펼쳤다.
모든 영광의 순간에는 키미히가 있었다. 키미히는 뮌헨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분데스리가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3회 등을 거머쥐었다.
올시즌도 입지는 굳건했다. 키미히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 1골 6도움을 올렸다. 뮌헨의 핵심 선수로 분류되기에 충분했다.
위상과 기량에 비해 미래는 불투명하기만 하다. 키미히는 오는 2025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뮌헨과의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뮌헨과의 작별 정황까지 포착됐다. 뮌헨 입단 후 에이전트가 없었던 키미히는 최근 에이전트 물색에 나서면서 이적을 고려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미히를 원하는 팀까지 등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키미히가 이달에 뮌헨을 떠나는 것은 부불가능하지만 맨유와 뮌헨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는 기꺼이 제안을 할 의향이 있다.
맨유는 올여름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소피앙 암라바트,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미래가 불투명한 탓에 대체자 영입이 필수적이다.
리버풀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직 중원 개편이 끝나지 않았다. 게다가 티아고 알칸타라가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탓에 미드필더 추가 영입에 무게가 실린다.
영입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스포츠몰’은 “맨유, 리버풀 이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도 키미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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