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수 시체육회장 "시민과 함께 빛나는 광주체육 만들겠다"

구용희 기자 2024. 1. 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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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건강한 시민과 함께 빛나는 광주체육'이라는 비전과 함께 활력이 넘치는 체육문화·평생체육으로 행복한 광주·시민과 공감하는 광주체육이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체육으로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동호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체육을 통해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5개구별 일반·어르신 지도자 83명을 배치하는 한편 25곳의 생활체육광장과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4곳,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또바기 체육돌봄사업 등을 활성화 해 어르신·청소년·근로자·다문화가정 등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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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넘치는 체육문화 등 3대 목표 설정"
[광주=뉴시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사진 = 광주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스포츠 만이 전할 수 있는 즐거움과 감동, 희망으로 힘든 시기의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해줘야 합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건강한 시민과 함께 빛나는 광주체육'이라는 비전과 함께 활력이 넘치는 체육문화·평생체육으로 행복한 광주·시민과 공감하는 광주체육이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우선 "활력이 넘치는 체육문화를 조성, 학교체육과 전문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광주를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체육으로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동호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체육을 통해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5개구별 일반·어르신 지도자 83명을 배치하는 한편 25곳의 생활체육광장과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4곳,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또바기 체육돌봄사업 등을 활성화 해 어르신·청소년·근로자·다문화가정 등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광주체육으로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 종목단체와 선수·동호인·지도자·임직원들과 더욱 소통하겠다"며 "온라인예약시스템을 적극 활용, 21개 공공체육시설을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노후 체육시설을 꾸준히 개보수해 쾌적하게 관리하고 종목과 시간대별 이용을 조정, 시민과 선수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지역 체육인들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체육문화를 활성화 하는 한편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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