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수비수 유세프 아탈, SNS에 팔레스타인 지지 영상 → 8개월 집행유예 선고

최종봉 2024. 1. 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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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국적의 OGC니스 수비수 유세프 아탈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내용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혐의로 프랑스 법원으로부터 45000 유로(약 6400만 원)의 벌금과 함께 8개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유세프 아탈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격화될 때 팔레스타인의 하마스를 미화하고 반유대주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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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국적의 OGC니스 수비수 유세프 아탈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내용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혐의로 프랑스 법원으로부터 45000 유로(약 6400만 원)의 벌금과 함께 8개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유세프 아탈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격화될 때 팔레스타인의 하마스를 미화하고 반유대주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해당 소식이 빠르게 전해지자, 유세프 아탈은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전했지만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니스 법원에 출두한 유세프 아탈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항변했지만 검사는 "영상 어느 순간에도 평화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OGC니스에 의해 출장 정지 중인 유세프 아탈은 현재 알제리 국가 대표팀 소속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컵을 진행 중이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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