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2' 류준열, “엔딩과정 박진감 기대 이상, 액션 잘렸지만 만족”(인터뷰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류준열이 1년여만에 마주한 '외계+인' 새 편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외계+인' 2부에서 열연한 배우 류준열과 만났다.
류준열은 완성본 속 주목포인트에 대해 "영화의 완성된 메시지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엔딩으로 치닫는 과정에서의 박진감은 기대이상이었다. 물론 많은 액션들이 삭제된 듯 하지만, 긴장감 측면에서 더욱 날카롭게 가다듬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류준열이 1년여만에 마주한 '외계+인' 새 편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외계+인' 2부에서 열연한 배우 류준열과 만났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외계물질 '하바'로부터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한국영화 사상 최장인 387일간의 프로덕션 끝에 만들어진 최동훈 감독 표 SF판타지의 피날레로, 1편의 CG감각 컬러에 맨손·무기 등의 격투감각을 더한 강렬한 액션감과 다수의 코미디 요소들이 빛을 발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류준열은 전편에 이어 다시 한 번 도사 무륵으로 분했다. 이안(김태리 분)을 향한 순수한 애정과 함께, 우스꽝스런 얼치기 매력과 진지한 열정을 오가는 성장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류준열표 무륵은 작품의 핵심 메시지와 재미를 동시에 느끼게 한다.
류준열은 완성본 속 주목포인트에 대해 “영화의 완성된 메시지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엔딩으로 치닫는 과정에서의 박진감은 기대이상이었다. 물론 많은 액션들이 삭제된 듯 하지만, 긴장감 측면에서 더욱 날카롭게 가다듬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계+인' 2부는 오는 10일 극장개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4년 5개월만 '4만 전자'…시총 300조원도 내줘
- “너무 나댄다”… 머스크, 트럼프 측근들에게 찍혔다
- '초당 2000개' 아이티아이, 초고속 유리기판 TGV홀 기술 개발
- 내년 ICT 산업 키워드는 'AI'…산업 생산 규모 575조
- 스마트폰 폼팩터 다시 진화…삼성, 내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출시
- [19회 스마트금융컨퍼런스] 차대산 케이뱅크 CIO “서비스·기술 넘나드는 '오픈 에코시스템'으로
- [19회 스마트금융컨퍼런스] 김봉규 지크립토 전무 “토크노믹스, 블록체인 기반 新금융 생태계
- 대웅제약, 차세대 먹거리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 쑥쑥
- 의료기관 통합 평가체계 구축…유사·중복 평가 묶어 효율화
- [19회 스마트금융컨퍼런스]윤창현 코스콤 대표 “금융분야 AI 응용, 목표 수준 95%까지 올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