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에 남궁훈 前신한리츠운용 대표 내정

정민하 기자 2024. 1. 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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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이 남궁훈 전(前)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남궁 대표 내정자는 "마스턴투자운용이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위기 대응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와 투자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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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이 남궁훈 전(前)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 내정자. /마스턴투자운용 제공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남궁 신임 대표 내정자는 신한투자증권에서 법무실장, 경영관리본부장, 강북영업본부장, 강남영업본부장, 자산관리(WM)추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에는 신한리츠운용사 설립추진단장을 맡았고 신한리츠운용 초대 대표로 취임한 바 있다. 마스턴투자운용과는 2022년 사외이사로 취임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11월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남 대표 내정자는 오는 19일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창업자나 창업 초기 멤버가 아닌 외부 전문 경영인이 대표이사로 선임된 첫 사례다. 앞으로 마스턴투자운용은 남궁훈·이상도·홍성혁 등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물러나는 김대형 대표이사는 마스턴투자운용의 글로벌 투자와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남궁 대표 내정자는 “마스턴투자운용이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위기 대응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와 투자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추구하고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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