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 윤정환 감독 보좌할 새 코치진 구성 완료

안경남 기자 2024. 1. 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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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윤정환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윤 감독은 2023시즌 잔류를 함께한 정경호 수석코치와 2024시즌도 함께 한다.

정 수석코치도 "윤 감독님과 시즌 도중 와서 잔류라는 약속을 지켰다.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역 시절 K리그 통산 416경기를 뛴 최효진 코치는 은퇴 후 전남 드래곤즈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고 강원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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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잔류 함께한 정경호 수석코치와 동행
[서울=뉴시스]K리그1 강원, 2024시즌 코칭스태프. (사진=강원FC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윤정환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윤 감독은 2023시즌 잔류를 함께한 정경호 수석코치와 2024시즌도 함께 한다.

여기에 최효진 코치, 송창호 코치, 전상욱 골키퍼 코치, 정문호 피지컬 코치가 코칭스태프를 이룬다.

윤 감독은 "K리그1에서 다시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우리가 밑에서 노는 팀이 아니라 상위권으로 가야 하는 팀이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 수석코치도 "윤 감독님과 시즌 도중 와서 잔류라는 약속을 지켰다. 이제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역 시절 K리그 통산 416경기를 뛴 최효진 코치는 은퇴 후 전남 드래곤즈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고 강원에 왔다.

다년간 프로 생활한 송 코치는 2020년 한국국제대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전 코치는 2022년 FC서울 골키퍼 코치로 프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정문호 피지컬 코치는 영국 러프버러대에서 운동생리학을 공부했고, 지난해부터 팀에 합류해 선수단 몸 상태를 관리해 왔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강원은 이날부터 강릉에서 동계 훈련을 시작한다. 오는 18일에는 튀르키예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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