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배·월배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김용민 2024. 1. 4.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는 월배시장과 월배신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전통 시장을 말한다.

달서구 관계자는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연계해 최고의 관광특화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월배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월배시장과 월배신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전통 시장을 말한다.

달서구는 이에 따라 최대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앞으로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시장 특화 콘텐츠 개발, 빈 점포를 활용한 공유 공간 조성, 경영·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한 상인 역량 강화, SNS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연계해 최고의 관광특화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